7월25일~7월29일까지 일본 여행을 갔다 오면서 환전 수수료 아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트래블로그 카드
일본 여행에서 가장 편하면서 수수료 아낄 수 있는 방법은 트래블로그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. 이 카드를 사용하면 실시간 환율로 엔화로 환전할 수가 있습니다. 엔화로 환전할 때 환전 수수료가 무료라는 덕분에 조금이라도 돈을 아낄 수가 있습니다. 아래의 사진에서 표시 되듯이 환전 수수료가 면제되어 일본 여행을 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.
저 같은 경우는 현금 30만원을 집 주변 은행에서 환전을 해서 가져갔는데 수수료가 1% 정도 붙었습니다. 환전 당시 환율이 905원 정도 였으니 환전을 할 경우에 914원으로 환전이 됐습니다.
공항에서 환전을 할 경우 수수료가 4~5% 정도 붙었습니다. 하지만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일본 여행에서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일본 여행 가서 현금을 써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. 이 카드는 7 eleven ATM기에서 출금 수수료 없이 엔화를 인출 할 수가 있습니다. 일본에서는 7 eleven ATM기가 널려 있기 때문에 쉽게 돈을 인출 할 수가 있습니다. 트래블로그 카드가 아니라 일반 카드로 ATM기에서 출금을 할 경우 환전 수수료가 저와 제 친구의 경우 한 번 출금할 때마다 4000원 정도가 붙었었습니다. 아래의 경우 1000엔을 인출했고 환율로 9100원 정도가 환전 돼야 하지만 13,287원이 출금이 됐습니다.
이 카드를 쓰면 해외 결제 수수료 역시 0원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었습니다. 카드마다 해외 결제 수수료가 조금씩 다르지만 이 카드를 쓸 경우에는 해외 결제 수수료 역시 0원이라는 점에서 일본 여행을 할 때 비용 절약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.
한 번은 미리 환전을 하지 못해 일반 카드로 결제 했었는데 훨씬 큰 금액이 결제 된 적이 있었습니다. 그러니 해외 결제 수수료 0원이 되는 이 카드를 발급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위의 결제 내역은 1600엔 정도에 결재 하여 14000원 정도가 나와야 하지만 훨씬 큰 금액이 결제가 됐었습니다.
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여행을 하고 나서 남은 엔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할 경우에는 환전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금액을 환전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환전을 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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